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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남성'과 '여성' 2개 성별만 공식 인정한다


미국은 '남성'과 '여성' 2개 성별만 공식 인정한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런 획기적인 단행이 미국에 어떤 반응과 결과를 가져올 것인가?
앞으로 더 지켜 봐야 할 일이다 


미국은 '남성'과 '여성' 2개 성별만 공식 인정한다
취임식 직후 내린 트럼프 대통령의 행정명령
교회와신앙 입력 2025.01.23 13:16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식 직후 행정명령에 서명하고 있다(사진=AFP 캡처)

【<교회와신앙> 박무종 편집부국장】트럼프 대통령이 취임식 직후 서명한 100여 건의 행정명령 가운데는 성별과 인종 등을 고려한 다양성 정책 폐기도 포함되었다.

SBS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가 서명한 행정명령에는 주관적 성정체성을 인정하지 않고 '남성'과 '여성', 두 개의 성별만 인정한다는 것이다. 이 자리에서 트럼프는 "오늘부로 남성과 여성, 단 두 가지 성별만 존재한다는 것이 미국 정부의 공식 정책이 될 것"이라고 직접 밝혔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여권, 비자, 입국 카드를 비롯한 정부 발급 신분 서류에 성별이 정확히 반영되도록 변경하라는 지시도 덧붙였다. 전임 바이든 정부 시절에는 여권에서 남성과 여성 외에 '제3의 성'을 뜻하는 'X'를 택할 수 있었다. 또 트럼프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전환한 트렌스젠더 여성이 여성 전용 시설을 이용하는 건 잘못된 정책이라고 강조하기까지 했다.

한편 취임식 이튿날에 있었던 국가기도회에서 설교를 맡은 성공회 주교(마리앤 에드가 버드)는 설교 중에, 새 정부의 다양성 정책 폐기와 관련하여 트럼프 대통령에게 자비를 요청하면서, “주님의 이름으로, 우리나라의 두려움에 떠는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달라. 민주당, 공화당, 무소속 가정에 게이, 레즈비언, 트랜스젠더 자녀가 있고 일부는 목숨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 면서 재고를 요청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기도회 후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성공회 주교의 재고 요청이 "별로 흥미롭지 않다"며 떨떠름한 반응을 보였다.

자료출처 https://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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