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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와 천주교 무엇이 다른가-1

기독교와 천주교 무엇이 다른가-1
자료출처 http://cafe.daum.net/01195046997/M73d/89
 
그 하나는, 로마 카톨릭이 타종교, 타종파, 타사상에 대해 열려진 교회를 지향한다는 미명 하에 종교일치 운동을 벌이고 있음에도 기독교인들이 이를 심상히 여기고 있기 때문이다.
  로마 카톨릭은 1962년부터 1965년 12월까지 제2차 바티칸공의회를 열고, ‘거룩한 전례에 관한 헌장’, ‘교회에 관한 교의헌장’, ‘계시헌장’, ‘현대 세계의 사목헌장’의 4개 헌장을 비롯해 ‘매스 미디어에 관한 교령’, ‘일치운동에 관한 교령’ 등 9개 교령, ‘그리스도교적 교육에 관한 선언’ 등 3개 선언을 발표하여 현대세계의 전쟁과 평화, 부와 빈곤 등의 문제를 교회 자신의 문제로 함께 짊어지며, 또 타종교, 타종파, 타사상에 대해 열려진 교회를 지향할 것을 공포하였다.
  그 일환으로 저들이 벌이고 있는 것이  타종교와의 연합운동인 종교일치운동이며, 타종파와의 연합운동인 기독교 연합운동인 것이다.
  저들은 “산의 정상에 오르는데 여러 가지 길이 있듯이, 구원의 길 역시 여러 가지다.”(테레사 수녀)라고 말한다. 이 말은 다른 말로 표현하면, 예수 외에도 구원의 다양한 길이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저들은 타종교를 인정하고, 모든 종교는 각기 그 이름은 다르지만 절대자로서 추앙하는 신이 존재하고, 구원의 방법은 다르지만 각기 제시하는 구원의 길이 있고, 또 각각 추구하는 영생의 세계가 있으므로 종교일치운동은 얼마든지 가능하며, 타종교간에도 서로 대화를 통해 화합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것이다.
  그러나 성경은 그렇게 말씀하지 않는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요14:6)고 하시므로, 예수님 자신만이 유일한 생명의 길이라고 말씀하신다.
  기독교는 오직 하나뿐인 유일한 종교이다. 결코 많은 종교 중의 하나가 아니다. 그럼에도 카톨릭은 타종교를 인정하고, 대화를 통해 저들과 화합하겠다고 나서고 있으니, 이는 스스로 자신들이 기독교가 아닌 총체적인 이단임을 시인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또 다른 하나는, 최근 로마 천주교를 수장으로 한 세계적 기독교 연합운동이 맹성을 띠고 전개되고 있기 때문이다.
  저들은 ‘사랑, 일치, 평화, 통합’이라는 이름으로, 나누어진 형제와 화합하고 사랑의 교제를 회복한다는 미명 하에 기독교 연합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저들이 기독교 연합운동을 전개하는 이유는, 천주교는 구교(舊敎)요 기독교는 신교(新敎)이며, 천주교는 큰집이요 기독교는 작은집이며, 기독교는 천주교에서 갈라져 나온 하나의 분파라고 잘못 생각하는 수많은 기독교인들을 미혹하기 위한 하나의 술책이다. 이러한 저들의 술책은 이미 상당부분 성공하였다.
  그 이유는, 1994년 3월 29일, 소위 ‘복음주의자와 천주교 연합(Evangelicals and Catholics Together)’이란 이름으로 이른바 ECT선언이 발표되었기 때문이다. 이 연합 운동에 가담한 기독교(개신교)의 대표자들은 전도자 빌리 그래함(Billy Graham) 목사를 위시하여 C.C.C.의 창설자 빌 브라이트(Bill Bright), 휘튼 대학의 마크 놀(Mark Knoll), 풀러 신학교 학장인 리처드 뮤(Richard Mouw), 유명한 ‘하나님을 아는 지식(Knowing God)’의 저자인 제임스 패커(J. I. Packer), 감옥 설교자로 알려진 찰스 콜슨(Charles Colson), 오스 귀네스(Os Guinness), 하나님의 성회의 제씨 미란다(Jesse Miranda), 팻 로버트슨(Pat Robertson) 등 이른바 이름만 들어도 전세계 기독교인들이 모두 다 알만한 쟁쟁한 복음주의자들이다.
  이들은 이른바 ECT 선언문에서 ‘그리스도 안에서 같은 형제와 자매된 복음주의자들과 천주교도들’이라는 말을 사용하면서,‘우리는 우리가 그리스도를 인하여 믿음을 통한 은혜에 의하여 의롭다함을 얻게 됨을 확신한다. … 한 그리스도 안에서 복음 전파라는 한 가지 사명을 지향해야 할 단계에 있다.’고 하였다. 이 선언문 중에 ‘오직 믿음’(Sola fide)이 생략된 사실은 놀라운 일이다. 뿐 아니라 이 역사적 선언 뒤에 있는 중요한 요소는 저명한 복음주의자들이 예전에는 생각해 볼 수도 없었던 것, 즉 ‘활동적으로 카톨릭 교회에 참석하면 크리스천이 된다.’는 생각을 인정했다는 점이다.
  또 다른 사건은 1999년 10월 31일 루터의 종교개혁 기념 주일을 기하여 독일의 아우크스부르크 교회에서 신·구교간의 구원론에 대한 논쟁을 종식하는 공동선언문에 교황청의 에드워드 카시디 추기경과 루터교 세계 연맹의 크리스티안 크라우저 감독이 서명한 사건이다.
  이 공동선언문은 ‘구원은 개인의 노력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로지 하나님의 사랑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믿는다’는 내용으로 되어 있다. 이는 일견 로마 카톨릭이 ‘오직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다’고 주장하는 개신교의 교리를 수용한 듯이 보이고 있으나 실상은 그 내용을 수용한 것이 아니다. 이 선언문의 배경을 더 자세히 말하면 ‘칭의와 구원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선물이며, 이는 선행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선행 속에서 반영되는 것’이라는 내용이다. 이는 사실상 개신교의 이신득구론(以信得求論)과 로마 카톨릭의 이행득구론(以行得求論)을 합작한 것이 된다. ‘선행 속에 반영된다’는 말은 칭의와 성화를 합치면 구원이 된다는 로마카톨릭의 잘못된 교리에서 비롯된 것이다.
  아무튼 결코 묵과해서는 안될 것은, 로마 카톨릭은 마틴 루터의 종교개혁 이후, 저들의 교리를 조금도 고치지 아니했으며, 오히려 더 강화했다고 하는 점이다.
  종교개혁이 한창 진행 중이던 1546년에 트렌트 종교회의는 성경 66권에 7개의 가경을 포함시켰다. 이유는, 저들의 잘못된 교리인 죽은 자를 위한 기도와 천사들의 중보와 연옥설과 성인공덕축적설 등이 성경에서는 그 근거를 찾을 길이 없고 오직 가경에서만 그 근거를 찾을 수 있었기 때문에 저들의 입장을 변호하기 위해 화급히 보강시킨 것이었다. 또한 성경적인 근거를 전혀 갖고 있지 아니한 마리아 무죄 잉태설과 교황 무오설은 제1차 바티칸공의회(1869-1870년)에서, 마리아 종신처녀설은 제2차 바티칸공의회(1962-1965년)에서, 마리아 부활 승천설은 1950년 12월 1일에 교황 피어스 12세에 의해 정식으로 받아들여졌다. 그렇다면, 카톨릭과 개신교의 연합운동이란 결단코 있을 수 없는 일이 아니겠는가?
  만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이나 화평의 이름으로 카톨릭과 개신교가 연합을 해야한다고 주장한다면, 그는 먼저 마틴 루터를 비롯한 모든 종교개혁자들을 교회분리주의자로 낙인찍고 정죄한 후에 그리해야 할 것이다.
  1517년에 일어난 종교개혁은 로마 카톨릭에 반대하여 카톨릭으로부터 갈라져 나온 분파 운동이 아니었다. 그것은 1000년이 넘도록 참된 진리의 성경을 떠나 온갖 유전과 이방풍속으로 참된 기독교를 변질시켜 놓은 로마 카톨릭을 떠나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진리 운동이었다.
  오직 성경만이 하나님께서 자신과 자신의 뜻을 나타내신 완전하고 유일한 계시이며, 우리의 구원과 직결되는 바른 신앙을 결정하는 척도이기 때문이며, 오직 성경만이 진리와 비진리를, 정통과 이단을, 보수주의와 자유주의를 가릴 수 있는 척도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종교개혁자들은 성경 중의 요긴한 구원의 진리들을 집약하였으며, 그것을 체계를 잡아 정돈하기에 이르렀으니, 그것이 기독교 교리(7영리)이다. 곧 ① 성경(계시) ② 하나님 ③ 인간 ④ 예수 ⑤ 구원 ⑥ 교회 ⑦ 종말에 관한 진리이다.
  그러므로 왕도에서는 앞으로 기독교 7영리와 천주교 교리를 비교함으로써 기독교와 천주교는 전혀 다른 종교이며, 천주교는 성경의 진리 위에 서 있지 않고 단지 성경으로 위장한 이방 종교임을 확인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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