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상_교리는 성경에서 나오고 성경으로 돌아간다?
황희상 씨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교리는 성경에서 나오고 성경으로 돌아간다_황희상(지금 시작하는 교리교육, 특강소요리문답 저자)
특강 소요리문답 / 흑곰북스 책들 2014.10.06. 17:11 http://blackbearbooks.kr/220142775457
바빙크가 잘 지적했듯이, 교회의 전통을 성경보다 '위에' 혹은 동등한 '옆에' 두는 것은 중세 교회가 범했던 실수였고 악습이였다. 종교개혁자들은 그것을 개혁하여, 전통을 성경 '아래에'두면서, 오직 성경을 기치로 내걸었다. 우리도 당연히 그렇게 해야 한다. 그런데 성경에서 나온 교리 조차도 저런 '전통'과 같은 것이라고 개념 혼동을 해버리면, 그것은 위험한 결과를 낳는다.
교리는 종교개혁자들이 성경 '아래에' 두고자 했던 그 '전통'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다. 교회의 전통은 소중하다. 그러나 그것은 성경과 구분되며, 반드시 성경 아래에 있어야 한다. 교리도 소중하다. 전통과는 다른 이유에서 소중하다. 교리는 성경에서 나왔기 때문에 소중하다. 따라서 이것은 성경 위에 혹은 옆에 혹은 아래에 두는 것이 아니다. 올바른 교리는 항상 성경에서 비롯되며, 성경의 지지를 받는다. 교리를 배운다는 것은 곧 성경을 배운다는 것이다.
교리가 시간 속에서 교회에 상속되면서 교회의 전통이 '되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출발점도 다르고 개념도 다른 것을 혼동하여, '교리와 전통은 배제해야 한다'거나, '교리와 전통을 배우기 전에 성경을 먼저 배워야 한다'는 식의 주장을 펴는 경우가 많은데, 개념 정리를 잘 해야 한다.
교리는 성경에서 나오고 성경으로 돌아가기에, 성경 연구를 통해 성경과 다른 점이 밝혀진 교리가 있으면 그 교리는 즉시 자기 자리를 상실하고 개혁된다. 거기서 개혁되지 않고 버티는 교리가 있다면, 그것이 바로 이단이다. 이처럼 교리를 만들기도 하고 개혁하기도 하는 주체는 오직 성경이다.
반면에 전통을 만들고 개혁하는 주체는 무엇인가. 사람이다. 이런 개념 구분이 없는 사람에게는, 여전히 교리는 성경을 가로막는 전통일 뿐일 것이다.
[자료출처] http://blackbearbooks.kr/220334053322
교리는 성경에서 나오고 성경으로 돌아간다_황희상
이 글에서 눈에 띄는 구절이 있습니다.
교리는 성경에서 나오고 성경으로 돌아가기에,
성경 연구를 통해 성경과 다른 점이 밝혀진 교리가 있으면
그 교리는 즉시 자기 자리를 상실하고 개혁된다.
거기서 개혁되지 않고 버티는 교리가 있다면, 그것이 바로 이단이다.
이처럼 교리를 만들기도 하고 개혁하기도 하는 주체는 오직 성경이다.
반면에 전통을 만들고 개혁하는 주체는 무엇인가. 사람이다.
이런 개념 구분이 없는 사람에게는, 여전히 교리는 성경을 가로막는 전통일 뿐일 것이다.
[자료출처] http://blackbearbooks.kr/220334053322
교리는 성경에서 나오고 성경으로 돌아간다_황희상
성경과 다른 점이 밝혀진 교리가 있으면 그 교리는 상실된다고 말했습니다.
황희상 씨는 계속해서 매우 강력하게 말했습니다.
거기서 개혁되지 않고 버티는 교리가 있다면, 그것이 바로 이단이다.
[자료출처] http://blackbearbooks.kr/220334053322
교리는 성경에서 나오고 성경으로 돌아간다_황희상
황희상 씨가 말했듯이, "거기서 개혁되지 않고 버티는 교리가", "바로 이단"이라면???
황희상 씨는 교리를 어떻게 말할까요?
조금 더 깊이 생각해 봅시다.
장발장처럼 배가 고픈 극단의 상황에서 사소한 것을 훔치는 행위는 어떻게 봐야 할까요?
단순히 '욕심으로 남의 것을 훔친 것'이라고 매도하기는 너무 냉정하지 않겠는가 싶습니다.
욕심과 생존본능에는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부분 역시 사회적 관점에서 봐줘야 될 것입니다.
즉, 그러한 사람이 사회 공동체 속에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이미 그 사회는 불의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죄를 미워하되, 그 사람을 배려하고, 더 이상 그런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그 사회를 개혁하는 데 집중해야 될 것입니다.(분배정의의 문제)
(자료출처 황희상, 특강소요리문답(하), 흑곰북스, p. 145.)
장발장의 도둑질은 분명하게 죄입니다.
그 죄를 생존본능으로, 분배정의의 문제로 보는 것이 개혁된 교리일까요???
하나님께서는 무엇이라고 말씀하셨습니까?
도적질하지말지니라(출 20:15) 사람이 소나 양을 도적질하여 잡거나 팔면
그는 소 하나에 소 다섯으로 갚고 양 하나에 양 넷으로 갚을지니라(출 22:1)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과 언약하시며 주신 그 계명에 분명하게 도적질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죄라고 하는 것을 '생존본능'으로, '분배정의'로 보는 것은
'황희상 씨의 교리'가 더 성경보다 위에 있는 것이 아닐까요?
그것이 바로 개혁되지 않고 버티는 교리가 아닐까요?
황희상 씨는 그런 교리가 "이단"이라 했습니다.
과연 황희상 씨의 교리는 성경보다 위에 있을까요?
성경보다 아래에 있을까요?
또한 황희상 씨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반면에 전통을 만들고 개혁하는 주체는 무엇인가. 사람이다.
이런 개념 구분이 없는 사람에게는, 여전히 교리는 성경을 가로막는 전통일 뿐일 것이다.
[자료출처] http://blackbearbooks.kr/220334053322
교리는 성경에서 나오고 성경으로 돌아간다_황희상
그렇게 개념 구분이 없는 사람이 누굴일까요?
비성경적인 교리로 성경을 가로막는 전통을 만드는 주체는 누구일까요?
성경보다 자신의 사상이 더 앞서는 교리는 교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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